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본격적인 수박 소비 계절인 초복(初伏)을 맞아 수박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촉진을 위해 7월 14일부터 17일까지(4일간) 농협 수원하나로클럽에서 고창수박시험장, 농협수원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제2회 세계 희귀 수박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예연구소가 저농약 친환경재배를 위해서 육성한 “강타꿀” 수박, 씨 적은 수박과 황피수박, 검정수박, 흰색수박 등 40여품종과 수박 관련 정보 10여점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수박 예술조각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수박 조각작품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작품을 전시하며, 참석자에게는 원예연구소에서 육성한 씨 적은 수박과 친환경적으로 무농약 으로 재배한 “강타꿀” 수박 시식회도 실시된다.

특히 원예연구소는 이번행사를 통해 웰빙 시대를 맞아 수박의 다양한 기능성 과 재배 이용방법을 소개하여 소비자들에게 먹거리의 선택 폭을 넓히고, 국민건강 증진과 함께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품종과 기술을 보급하여 농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수박의 기능성으로는 항산화효과에 의한 노화방지, 과육의 붉은색 색소인 라이코핀(lycopine)의 항암효과, 동맥경화, 피부노화, 황반 등의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고창수박시험장(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보다 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 수박 품종 및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전시회 등을 활성화시켜 전 국민의 관심 유도 및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며, 농업인과 농촌관련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인 수박 소비촉진 행사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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