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재소설도 싸이처럼 대박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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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2012-09-18 13:15
서울--(뉴스와이어)--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시장에서 대박을 친 것은 인터넷이라는 환경 때문이다. 유튜브 동영상 덕에 싸이는 미국에 가지도 않고 한국에서 수천만 명의 미국 팬들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처럼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콘텐츠를 대중에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인터넷 소설분야도 마찬가지다. 한해 수백 개의 인터넷 소설 사이트가 저절로 만들어진다. 대표적인 사이트가 조아라, 인소닷, 인소왕 같은 사이트다. 이들은 수십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여기서 쏟아지는 연재소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종이책 출판사들은 꿈도 꾸지 못할 역동성이다.

초등학생부터 평범한 가정주부, 은퇴한 노인까지 누구나 작가에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인터넷 연재소설분야다. 이런 다양한 시도들이 모여서 귀여니 같은 대박작가가 나오고 엽기적인 그녀와 해품달 같은 대박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인터넷 소설작가가 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기본적으로 인터넷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선 어떤 자격도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무한 경쟁인 만큼 노력은 해야 한다. 노력의 방향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정기적으로 연재할 대중과의 소통공간을 찾아야 한다. 인터넷 소설은 신춘문예가 아니다. 일종의 문화상품이다. 따라서 블로그 같은 개인공간에 쓰기보다는 작가의 작품을 흥미롭게 소비할 소비대상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둘째, 돈 욕심보다는 인터넷 작가로 이름과 작품을 알리는데 주력해야 한다. 한 번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는 욕심은 애당초 가능하지 않다. 돈 보다는 오히려 독자들의 질책과 격려가 더 필요하다. 그를 통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다.

셋째, 특별한 이벤트를 노릴 필요도 있다. 공모전도 하나의 방법이다. 2004년 한 방송사에서 인터넷소설 공모전을 했을 때 무려 13000명이 지원했던 적도 있다. 독자를 만나지 못했던 작품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최근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 연재소설도 각광이다. 스마트폰 전자책 어플 북팔은 무료로 전자책을 만들어주고 연재소설 작가들에게 다운로드 수에 따라 원고료도 지급하는 독특한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소설 작가 입장에서 보면 작품을 소비하는 독자도 확보하고 창작의 대가도 받는 모델이라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북팔의 작가가 되기 위해선 북팔 팩토리(http://factory.bookpal.co.kr) 작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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