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기업경영분석사(BMA) 자격시험 설명회 개최

- 오는 11월 3일 민간자격으로 첫 시험 실시

- 기업 재무제표분석 및 가치평가에 대한 실무처리 능력을 보유한 전문인력 양성 목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이사장 구종태, 원장 안수남)은 한국경영학회와 대한회계학회의 심포지움에서 기업경영분석(BMA) 교육용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방안을 발표하였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자격시험위원회를 통해 경영 및 회계 분야 전문자격증인 ‘기업경영분석사(BMA)' 자격시험제도를 만들어 학계 교수 및 교육기관, 출판 관계자를 대상으로 14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경영분석사(BMA)는 재무정보의 산출에서 활용으로 흐르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분석 및 가치평가에 대한 실무처리 능력을 보유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출발하였으며, 한국경영학회, 한국회계학회의 지원 아래 각 학회 소속 교수들의 연구개발과 더존비즈온, 아이택스넷 등의 기술지원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덕성여대 김이배교수의 사회로 ‘기업경영분석 자격시험 요강 및 자격시험용 사이트 소개’에 관한 안산대 김재준 교수의 주제발표, ‘기업경영분석프로그램 소개 및 시연’에 관한 숭실대 오웅락 교수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계와 산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지대한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안산대 조문기교수는 “기업경영분석사(BMA) 자격시험제도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요구수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의 구종태 이사장은 “기업경영환경의 다변화, 회계제도 및 환경의 변화, 자본시장의 다각화 등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변화가 있을 것이므로 향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경영분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기업경영분석사 자격시험제도 이외에도 사단법인의 목적사업에 맞게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정보화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기업경영분석사(BMA)의 자격종류는 Level 1(재무제표분석)과 Level 2(기업경영분석)로 구분되며, 2012년도에는 Level 1(재무제표분석)시험만 실시하고 Level 2(기업경영분석)은 2013년부터 시행한다. 배점기준은 Level 1, 2 모두 이론시험(40%)과 실무시험(60%)이며, 합격기준은 Level 1은 60점 이상, Level 2는 70점 이상이며,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경영분석사는 오는 11월 3일 민간자격으로 첫 시험이 시행되고, 2013년도 시험은 연간 3회 실시할 예정이며, 2014년도에 국가공인을 받기위한 신청을 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검정기준과 검정방법, 평가범위, 시험일정, 원서접수 등은 기업경영분석사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omipa.or.kr)에 방문하거나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02-534-8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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