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태풍 ‘산바’ 농업 피해복구를 위한 총력 지원활동 전개
이 자리에서 최원병 회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업인들 의 걱정과 시름이 더욱 커졌다. 이에 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은 지난 15일부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역농협 등 전 계통사무소에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재해대책상황실을 피해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계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8일(화) 부터는 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태풍은 14호 덴빈과 15호 볼라벤에 이어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여 수확기에 접어든 과실 및 벼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협 계통판매장을 통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물에 잠긴 벼가 물 빠짐이 잘 되도록 관리 하고 이후 병해충 방제를 위해 방제대책을 수립하는 등 수확기 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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