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로망 확충사업 국비 281억 확보

- 초지~인천(인천시, 경기도구간), 인천서구~김포신도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 도로과에서는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국회의원 방문과 중앙부처(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결과 기획 재정부 최종 국비 심사시(‘12.9.15일)도로망 확충에 대한 총 4 건 국비 281억원을 확보하였다.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2-1공구)도로개설 사업에 요구액 130억원이 전액 반영되어 내년 하반기(‘13.10)준공에 차질 없도록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보상 중에 있는 광역도로 인천서구~김포신도시간 도로개설에 대한 국비도 당초 35억원에서 상향 조정되어 67억원을 확보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지대교~인천(2-1공구)우리시 구간과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김포시 구간도 전체구간(7.88㎞)중 양촌산업단지~인천시계간(0.6㎞)을 내년도에 착공할 수 있도록 당초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되어 인천~김포~강화를 연계하는 도로망 확충사업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거첨도~약암리간(8.9㎞) 광역도로와 경서동~왕길동간(4.1㎞) 혼잡도로에 대하여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12.10월)되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이를 위하여 지역국회의원 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국지도 설계용역비가 당초 70억원에서 79억원으로 증액되어 2013년도 설계용역에 인천시(선원~길상)구간에 대하여도 설계를 착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원~길상구간(9.2㎞, 4차로)이 착수되면 남북측 도로망 확충으로 교통지· 정체 해소와 위험구간 선형개량에 따른 안전성 확보로 관광객이 급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계용역비 증액과 초지~인천(2-1공구)우리시 구간과 연계되는 김포시 구간의 국비확보는 지역국회의원과 지자체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라 하겠다.

위 사업에 대한 도로망 확충으로 인천 서북부 및 김포, 강화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 및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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