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 동·서도 봉우리 새 지명 제정
경상북도 지명위원회는 독도 서도 봉우리(해발 168.5m)의 지명을 현재 비공식적으로 불리고 있으며 대한민국 영토를 상징하는 ‘대한봉(大韓峰)’으로, 동도 봉우리(해발98.6m)는 한민족의 창조와 번영 이상을 담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태극봉(太極峰)’으로 제정하고 외래어로 불리는 동도의 탱크바위와 동키바위를 전차(戰車)바위, 해녀(海女)바위로 제정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독도는 이번에 제정한 4건의 지명을 포함하여 29개의 지명을 가진다.
또한, 2006년 1월 6일 고시된 지명 중에서 ‘삼형제굴바위’, ‘닭바위’, ‘촛대바위’, ‘부채바위’, ‘물골’, ‘미역바위’, ‘숫돌바위’는 지명 유래를 변경하고, ‘탕건봉’은 바위에서 봉우리로 종류를 변경, ‘코끼리바위’는 위치를 변경했다.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소재하는 산의 지명은 ‘안일왕산(安逸王山)으로 제정했다. 안일왕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 등재가 되어 있는 지명으로 2천년 전 삼척의 ’실직국 안일왕‘이 강릉의 “예국”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울진으로 피난하여 산성을 쌓고 방비했다고 주민들 사이에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다.
경상북도 지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지명은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된 후에 국가기본도 및 각종 포털 사이트, 지도책과 교과서 등에 공식지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위원장)는 “최근 일본이 독도의 영토 침탈 야욕과 ‘독도는 일본 땅’ 광고를 신문에 실어 한·일간 외교전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시기에 독도 동·서도 봉우리와 부속도서·바위에 지명을 제정하여 독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독도에 대한 위상과 우리나라 영유권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도내 산 봉우리 골짜기 등 현재 지명을 사용하고 있으나 공식 지명으로 제정이 되지 않은 자연지명에 대하여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명 발굴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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