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 양성사업’ 출범 및 ‘1회 포럼’ 개최

- 18일(화) 한기대 2캠퍼스서…한기대, 충북대, 홍익대 등 참가

- 이기권 총장 “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이하 ‘한기대’)는 9월 18일(화) 오후 2시~4시까지 천안시 부대동 한기대 제2캠퍼스 실학관에서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사업’ 출범식과 함께 ‘제1회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 및 포럼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용홍택 국장, 대덕특구진행재단 이재구 이사장을 비롯해, 한기대와 함께 지난 7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부터‘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대 김승택 총장, 홍익대 부총장, 천안시, 청원군,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양성 지원사업’이란?
비즈니스벨트(천안시, 연기군, 청원군) 기능 활성화를 위해 과학지식과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과학비즈 융합전문가(PSM: Professional Science Master)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과학비즈 융합전문가는 특정 기초과학기식을 바탕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접목시킬 수 있는 자로서, 과학지식과 경영·경제·사업화 등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를 말한다. PMS제도는 1997년 미국에서 최초 도입 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10개 대학에서 237개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제1회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 육성 포럼’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 홍익대 등 ▲주관 대학별 PSM 운영계획 소개와 더불어 ▲‘PSM 도입 배경 및 발전방향’(이장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곽재원(한양대 석좌교수), 조영희(산업기술진흥원 기술사업화단장), 이승용(넥스콘테크롤로지 부사장) 등이 토론자로 나왔다.

이기권 한기대 총장은 이날 포럼 환영사를 통해 “PSM 양성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한기대를 포함한 3개 대학은 내년부터 각자 특성화된 대학원 교육프로그램을 갖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 목적에 부합하는 과학지식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권 총장은 “한기대는 미래 한국의 성장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천안기능지구의 특화산업인 IT융합분야의 혁신리더 양성에 필요한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비즈니스 융합교육 및 연구역량,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서 “한기대는 ▲글로벌 수준의 PSM 교육시스템 구축운영, ▲한국형 PSM 연구와 교육력량강화, ▲체계적인 산학협력시스템 구축, ▲현장중심의 PSM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기대는 PSM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3학년도부터 ‘IT융합과학경영대학원’을 개설, 매년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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