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실제 연세대 논술 합격생 답안 공개

- 연세대 논술 전문가 신진상 선생의 ‘연세대 논술 파이널 추석특강’ 개강

서울--(뉴스와이어)--‘대입 논술의 지존’ 연세대 논술시험이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6일 치러진다. 연세대 논술은 서울대 지망생을 포함해, 경희대 동국대 지원생 등 수능 3등급 이상의 수험생이라면 모두 치르는 일종의 국민 논술 시험.

연세대 논술 시험은 그 완성도와 난이도에서 최첨단을 달리고 있으며 다른 대학들의 벤치 마킹 대상으로도 유명하다. 평균 경쟁률이 70대 1 이상을 기록했던 예년에 비해 올해는 수시 6회 제한 때문에 30대 1 안팎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을 오래 준비하고 잘 쓴다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연세대 논술을 치르기 때문에 합격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소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연세대 논술 전임 강사인 신진상 선생에 따르면 “실제 수능에서 최저 등급을 못 채우는 학생들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원서만 낸 학생들을 고려하면 실제 경쟁률은 10대 1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능 언수외 1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조금만 준비하면 3~4대 1 정도의 낮은 경쟁률을 뚫고 정시로는 꿈도 꿀 수 없는 연세대 입학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과 강남대성학원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는 신진상 선생에게 남은 기간 효과적인 연세대 논술 대비법에 대해서 들어 보았다.

참고로 연세대 논술은 2시간 동안 4개의 제시문(그 중에 하나는 도표 포함)을 읽고 2개의 문제를 2,000자 내외로 쓴다. 신우성논술학원의 연대 논술 파이널 특강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3~10시에 7시간씩 진행된다.

(문) 연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답)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 다면사고인가?”라는 질문으로 요약됩니다. 말뜻은 알겠지만 어떻게 쓰는 것이 다면사고를 보여주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거죠. 대학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 다면사고로 높은 점수를 받는지 밝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합격생들의 글을 통해 역으로 추론해 볼 방법 외에는 없죠. 제가 보기에는 사례의 참신함보다는 해석과 관점의 참신함을 뜻하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문제에 대해 이런 식의 해석도 가능하다, 혹은 접근도 가능하다며 남들과는 다른 입체적인 시각, 다면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거죠. 그러나 표나 제시문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제 수업에는 합격생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우수 답안을 통해 무엇이 다면사고인지 분석해 본 뒤 자신의 답안에 담아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문) 2004년 정시부터 연대 논술을 지도해 오셨는데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나요?

(답) 연대 논술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독해력과 구성력이 뛰어난 학생들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있어야 출제의도를 파악해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죠. 독해력이 약한 학생들은 1번 비교하기 문제의 벽을 못 넘습니다. 독해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1000자라는 긴 글을 끌고 갈 수 있는 힘, 구성력입니다.

그리고 표현력은 어휘력이 좋은 학생, 제시문에서 유추한 내용으로 적절한 키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았습니다. 이런 능력은 연세대 뿐 아니라 다른 대학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본기인 셈이죠. 연대 논술만의 특징이라면 다른 대학처럼 정답이 아닌 답안은 무조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오답일지라도 완벽히 논리적이라면 합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독해력을 평가하는 1번 문제보다 2번 문제에서 그런 창의성이 발휘될 여지가 많습니다.

(문)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연대 논술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답) 기출 문제를 반드시 써보고 가야 합니다. 합격생 중에서는 동일한 기출 문제를 세 번 쓰고 간 학생이 있습니다. 비교하기는 스타일을 바꿔가며 도표 해석과 비판은 입장을 달리해가며 글을 써보는 과정에서 연대가 요구하는 다면사고의 손 맛을 본 경우죠. 기출 문제를 매일 한 편씩 써보고 이것이 출제의도에 맞는 글인지, 다면사고를 담고 있는 글인지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게 필요합니다.

반드시 풀어야 할 기출 문제는 2012 수시 2011 수시와 예시, 2010 수시, 2009 모의고사입니다. 2009 모의고사에는 1500자 유형의 문제가 있지만 유일하게 연세대 측이 학생들의 모범 답안과 채점 후기를 발표한 문제이기 때문에 꼭 풀어 보고 가야 합니다.

(문)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이 다른 수업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답) 실전이기 때문에 주제 강의보다는 첨삭과 1대1 클리닉 위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공통 수업을 통해 다른 학생의 글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학생 스스로가 채점자의 눈이 되어 다른 학생의 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는 거죠. 이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는 기출 문제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추석 연휴가 끝난 날부터는 연대 최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적중 예상 문제로 수업을 합니다. 2011년 이후의 경향이 반영된 최신 모의고사 문제들입니다.

(문) 어떤 주제와 어떤 유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답) 연대는 주제 예측이 어려운 학교입니다. 항상 새롭고 낯선 주제가 나왔지요. 그 경향은 사회계열보다 인문계열에서 더 할 겁니다. 학생들도 주제를 정해 놓고 범위를 좁힌 뒤 집중적인 대비를 하는 것보다 연대가 논술 시험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어떤 새로운 주제가 나오더라도 평소 익힌 독해와 쓰기의 기술을 적용해 시간 내에 일정 수준 이상의 답안을 쓸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지요.

주제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유형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비교와 도표 해석을 통한 적용 능력, 그리고 제시문의 입장에서 다른 제시문을 비판하는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출 문제와 유사한 예상 문제를 반복적으로 써보는 과정에서 유형에 대한 대비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문) 학원에서 공부를 할 여유가 안 되는 학생들을 위해 실전 논술 준비에 도움이 되는 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지요.

(답)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생들의 답안을 모은 책을 한 권 추천해 드립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생 논술고사 합격답안 모음집’(지공신공)이란 책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직접 시험 현장에서 쓴 답안들과 이 친구가 왜 합격했는지에 대한 분석 그리고 기출 문제에서 대학이 공개하지 않은 출제의도와 채점 기준 등이 실려 있습니다.

문제를 직접 써보고 합격한 학생들의 답안과 자신의 답안과 비교해 보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이번 추석 연휴 특강에 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는 이 책을 한 권씩 증정할 예정입니다.

문의: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연락처

신우성학원
이상혁 원장
02-345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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