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전주시 장터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신동 도내기샘공원(지리산빌딩 옆)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완주· 전주간 통합 상생을 기원하며 농산물 직거래의 장을 마련하여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완주·임실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의 판매촉진과 전주시민의 명절 제수용품·선물세트 구매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완주·전주·임실농협 등 8개 법인이 참여하며, 생산자가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농산물과 제수용품, 우리밀 제품, 전주콩나물, 한가위 선물세트 등 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20여 품목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여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터의 신명나는 분위기를 살리고 추석명절의 흥을 돋우기 위한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우리밀로 만든 라면·야채전 시식 등 먹거리 코너를 마련하여 소비자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도 곁들여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전주시민을 비롯한 타지역 소비자들에게도 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우리 농산물 애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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