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공원 환경정비계획 수립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도심 공원 환경정비계획을 수립, 시설물과 환경 정비에 나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도심 내 휴식공간 제공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217개 도심 공원에 대한 추석맞이 공원 환경정비계획을 수립, 지난 9월10일부터 17일까지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해 정비 및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67건의 시설물(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어린이놀이시설, 화장실, 공원등기구, 공원안내판 등)에 대하여 추석 전 보수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제초작업, 화장실 청소, 훼손된 시설물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놀이터에 대해서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후 및 훼손으로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에 대해 즉시 철거 및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전주시 노홍래 푸른도시조성과장은 “추석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고향 방문객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시설물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쾌적한 도심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푸른도시조성과
공원조성담당 배강민
063-281-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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