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청소년 독립군 사관학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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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7-14 11:03
서울--(뉴스와이어)--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의 이색 체험활동 열기가 뜨겁다. 특히 올해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독립의 역사를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창식, www.nyc.or.kr)과 공동으로 청소년독립군사관학교를 진행한다고 14일(목) 밝혔다. 이 행사는 씽크 코리아(Think Korea)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복 6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독립의 역사를 체험케 하고자 기획되었다.

청소년독립군사관학교는 일제 강점기에 만주독립운동의 거점이자 최정예독립군을 양성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육군사관학교인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역사적 고증과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활동 프로그램이다. KTF는 지난 6월 인터넷을 통해 모집, 서류전형 등을 걸쳐 총 6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였다.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유격 · 기마 · 전투 훈련 등 독립군 훈련과 병영 생활등을 통해 독립군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독립군에 대한 강의와 참가자들이 자체 진행하는 분임토의를 통해 독립 운동사 및 독도영유권 문제 등 우리 역사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7월26일부터 8월 12일까지 3차에 걸쳐 360명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독립군사관학교의 조교로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KTF 유석오 홍보실장은 “청소년독립군사관학교는 그동안 KTF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나라사랑 캠페인, 씽크코리아(Think Korea) 활동의 일환이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과거 독립군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민족정신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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