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토요프로그램 활성안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재영)가 19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아동복지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상남도 교육포럼 박종훈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76%가 초등학생들이며, 교육적 책임은 교육청에 있다”고 전제한 뒤 “운영비 지원은 지자체에서 프로그램운영비는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은 ‘토요운영지역센터에 대한 운영비의 현실화 및 차별화된 전문적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애로점이나 향후 내실있는 토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보다 전문성있는 아동복지서비스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여기 모인 이들의 바람은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저소득 아동들이 새로운 삶의 희망을 발견하고 미래의 멋진 꿈을 꾸는 행복한 어린이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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