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서울 세계화상대회 설명회 개최
산업자원부와 (재)제8차 서울 세계화상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14일(목) 16:00~17:00까지 KOTRA 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기업,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제8차 서울 세계화상대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서울화상대회 개최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상대회를 활용한 한-화상 협력 강화를 위한 10개 추진과제가 제시되었다.
이재훈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인사말에서 “중국-ASEAN FTA 발효로 범중화경제권 형성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 지역은 NAFTA, EU, 일본보다 경제규모는 적으나 19.4억명의 시장과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 지역의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화상네트워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산업자원부와 화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자체ㆍ경제단체와 함께 화상네트워크 활용을 위한 화상자본 유치, 중국ㆍ동남아 시장개척, 한ㆍ화상간 협력채널 구축, 한류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화상자본 유치를 위해서는 8~10월간 동남아ㆍ중국ㆍ한국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한국경제의 대외개방에도 불구하고 화상자본의 한국투자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며, 세계 유력화상의 한국 방문도 많지 않은 상황으로 화상자본의 ITㆍBT분야 투자확대, 중국의 “走出去” 정책을 적극 활용할 경우 한국의 첨단산업, 지역개발 역점사업 등에 화상자본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대회 기간중에 수출구매 상담회,
화상기업의 한국전자전 초청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세계화상대회는 한국기업이 화상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서 한국기업의 ‘상품ㆍ기술력’과 화상기업의 ‘유통망ㆍ인적 네트워크’를 결합할 경우 새로운 시장개척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ㆍ화상 협력채널 구축을 위해서는 KOTRA, 한국무역협회 등 한국 경제단체와 해외 화상단체간의 협력채널 구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ㆍ동남아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화상대회 기간 동안에 문화산업 포럼을 개최하여 화상자본을 활용한 한류 문화 확산방안을 논의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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