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개막 ‘100일’ 기념행사 개최
- 24일 대형 현수막·사진전 등 개최
- 수령 70년 소나무·60년 배롱나무 ‘상징수’로 신청사 이식
80년 대전 역사 마감과 내포신도시에서의 새 출발을 알리고, 범도민 참여와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행사는 권희태 정무부지사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대형 현수막 제막식과 상징수 이식, 사진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권 부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과 도청 이전사업 추진현황, 도청 이전 기념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현수막 제막식은 현 청사 본관 앞에서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와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현 청사 정면에 부착될 현수막은 가로 7.5m, 세로 9m 크기로, ‘80년 동안 도청을 품어주신 대전시민께 감사드리며, 2013년부터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라는 내용을 담는다.
도청 전통 계승 상징수 이식 첫 삽 뜨기 행사에서는 현 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식하는 배롱나무의 성공적인 이식을 기원한다. 도청 현관 앞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배롱나무는 수령 60년으로, 수고 4.5m, 가지 둘레 28m에 달한다. 배롱나무는 이날 내포 신청사로 옮겨져 ‘백제몰’ 시작 지점에 새로 뿌리를 내리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다음 달 말 정문 옆 수령 70년의 소나무 1그루도 이식할 계획이다. 수고 4m에 가지둘레 30m인 이 소나무는 신청사 주 출입구 앞에 자리 잡게 된다. 현 청사와 공관에 있는 6167그루의 나무 중 신청사로 이식하는 나무는 이 두 그루뿐이다.
이 나무들은 수령과 수형, 이식의 용이성 및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했으며, 도는 이번 이식을 위해 지난 3월 뿌리돌림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도청 후생관 옆 분수대 정원에서 열리는 도청 대전시대 80년 사진전은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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