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형마트·SSM 9월 23일 의무휴업 실시
- 범시민적 역량 결집 해 의무휴업 준수토록 강력 촉구
- 전통시장은 제수용품, 선물셋트 할인행사로 고객잡기 총력
한편, 대형마트 의무휴업과 관련 광주시 의회와 자치구 의회는 이마트·롯데·홈플러스 등 대형유통 3사가 대기업의 지역사회기여 책무를 저버리고 광주시 5개 자치구를 상대로 영업제한 처분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여 그간 의무휴업으로 다소나마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찬물을 끼얹었다면서, 다시 조례가 적법하게 개정되고 모든 행정절차가 완벽하게 지켜졌으므로 23일 반드시 의무휴업을 준수하도록 148만 시민과 함께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주경실련, 광주YWCA 등 22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시민단체협의회도 9월 20일 오전 광주YMCA 무진회관에서 광주시와 각 구청이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의무휴업을 재개하는 것은 중소상인들의 활로를 만드는 초석으로 바람직하다면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 동안 구청으로부터 의무휴업 실시 행정처분 통보(공문)를 받지 못하였고, 추석절 심각한 매출감소가 우려되어 영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던 대형마트·SSM측도 자치구로부터 의무휴업 행정처분 통보 공문이 접수되면 23일 의무휴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고객안내 및 유통 물류 조정 등 제반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처분(공문)통보 : 동·서·남·북구(9.20), 광산구(9.22)
한편, 광주시내 전통시장들은 추석절 특수를 앞둔 시점에서 대형마트·SSM의 의무휴업에 대비해 23일 판촉 할인행사를 개최하여 고객들에게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시장별 이벤트로는 ▲ 대인시장은 예술 야시장(9.21~23)을 개설하고 게릴라 콘서트 등 난장을 열어 제수용품, 굴비, 잡곡, 명품김치 원가 판매 ▲ 봉선시장은 23,000원대의 추석절 선물 셋트를 9,000원에 할인판매(한정판매) ▲ 말바우시장은 고객들에게 핸드크림 무료 제공 ▲ 남광주시장은 명태꼬다리, 명태포 등 제수용품 할인행사 ▲ 무등시장은 친환경 계란 등 9개 품목 깜작 세일행사 등을 각각 개최한다.
광주시 문금주 경제산업국장은 “대형마트가 대기업의 이미지 등 대승적 견지에서 의무휴업을 지켜줄 것이라며 또한 전통시장의 일부품목은 대형마트보다 20~30% 정도의 가격이 저렴하고 특히 광주시의 경우 7대 광역시 전통시장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실물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에서 제품용품, 선물구입 등으로 금전적 부담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서도 다양하고 양질의 품목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경제적 도움과 서민경제 살리기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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