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자원봉사자 태풍 피해지역 긴급 봉사활동 실시
당초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 참가를 위해 9. 20일(목)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경주시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 일정을 조정, 폭우로 인해 쓰러진 벼 세우기 및 서천둔치와 보문호 주변의 나뭇가지에 걸린 쓰레기를 걷어내는 등 대대적인 영농지원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순택 전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주를 찾았지만 갑작스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생각해 참석자들의 양해를 구하고 이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비록 큰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책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과 소통의 장 전국자원봉사센터 대회는 ‘틀을 깨고 한발 더, 자원봉사의 진화!’라는 주제로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9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제9회 대회는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주최, 한국자원봉사중앙회,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원봉사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자원봉사 관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시·도 센터간 연대와 교류 증진의 시간을 위한 자리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자원봉사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참석하신 분들이 행사 일정을 조정하면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태풍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경주시민들과 경북도민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옛부터 우리 민족은 어려울 때 힘을 모으는 환난상휼과 상부상조라는 미풍양속을 지켜왔으며, 무엇보다 지금 이 시대 나라사정이 어렵고 국제적으로 힘든 이럴 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전면에 나서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국민정신개혁운동으로 승화해서 나눔의 가치를 확산 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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