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격려
이번 대회에 창원시 선수들은 전체 57명이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우수상 7개를 차지하며, 경남이 전국 8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금메달에는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김환숙(한복 분야) 씨 ▲동메달에는 창원공업고등학교 최진용(원형 분야) 군 ▲우수상에는 △경남전자고등학교 조현재(통신망분배기술 분야) 군 △법무부공공직업훈련원 이윤섭(타일 분야) 씨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박준우군·이성관(모바일로보틱스 분야) 군 △안지호(전기기기 분야) 군 △양윤주(CNC선반 분야) 군 △마산대학교 김남주(피부미용 분야) 씨가 수상해 기술인재의 산실 창원인의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한편, 기업사랑도시의 발상지인 창원시는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최고 근로인상 시상제도를 만들어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21명이 ‘최고 근로인상’을 수상했다.
송성재 기업사랑과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격려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기능인을 지식기반산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여 기능인이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확산시켜 ‘새로운 창원’, ‘더 큰 창원’ 도약의 밑거름이 되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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