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맞벌이 가족 위한 ‘행복가족 아카데미’ 성료
- 생애주기별 교육 11회에 걸쳐 457명 참석
‘행복가족 아카데미’는 직장으로 인해 가족생활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맞벌이 가족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성격검사를 통한 부부·부모교육, 미취학, 취학 자녀 부모교육, 중년기 부부교육, 신혼기 재테크 교육, 노년기 교육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457명이 참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석했던 한 어머니는 “바쁜 직장생활로 부모교육이나 부부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접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면서 “저녁이나 주말에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인숙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2013년에도 가족생활교육의 기회가 적은 맞벌이 가족, 노년기 가족을 위한 특강형식의 교육을 운영하여 가족의 건강성 증진 및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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