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골포해전 기념사업 세미나’ 개최

- 임진왜란 7주갑(420주년), 충무공의 진해만 해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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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2012-09-20 17:46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임진왜란 발발 7주갑(420주년)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안골포해전을 포함한 진해만 일대 해전을 재조명하기 위한 세미나를 9월 21일 오후 3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창원시는 이번 세미나가 임진년인 올해가 임진왜란이 발발한지 7주갑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고, 창원시 진해만 일대는 조선 수군의 승전지가 여러 곳 있어 이를 재조명해 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 제장명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임진왜란 안골포해전의 역사적 의미와 기억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최두환 박사(전 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 교수), 홍성철 진해문화원 부원장,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서고, 창원대학교 사학과 남재우 교수가 좌장으로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세미나에는 일반시민, 지역주민, 진해문화원 회원, 향토사학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경민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우리 시민의 역사의식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사업의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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