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012년 상반기 물티슈 구매 고객 3천여명 CRM 분석 데이터 발표

- 워킹맘, 대중적 인기 높고 순한 제품 컨셉트 ‘수오미 순둥이’ 51% 압도적 선택

- 수오미 순둥이, 몽드드 등 인기 물티슈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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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코스닥 035080
2012-09-21 08:51
서울--(뉴스와이어)--하루에도 수백 번씩 발생하는 아기들의 돌발상황, 그리고 용변 처리 때문에 엄마들은 물티슈를 필수품으로 상비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최근 6개월간 물티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갈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한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물티슈를 대상으로 성분조사를 했다. 그 결과 보존제 수치와 폐 손상을 일으키는 성분(PHMG, PHG)을 다량 함유한 제품도 있어 엄마들의 선택은 더욱 까다로워졌다. 이후 각종 물티슈 제품들은 항균, 보습 등의 기능성을 더하기 보다는 유해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을 가장 부각해 마케팅하고 있다. 실제 인터파크 컨슈머리포트 조사 결과에서도 소비자들 역시 이 같은 마케팅에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가 컨슈머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올 상반기 물티슈 M/S(브랜드 별 판매 점유율)는 순둥이의 독주 체제다. 2759명의 물티슈 구매 고객 중 절반인 50%를 차지했다. ‘무(無) 화학향료’를 내세운 순한 제품 컨셉트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보령, 유한킴벌리 등 대형사들 사이에서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들었다는 몽드드가 8%점유율로 3위에 오른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 중 워킹맘이 가장 많이 구매한 물티슈는 ‘수오미 순둥이’였다. 총 1407명 중 51%가 선택한 제품이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을 고른 것으로 보인다. 수오미 순둥이는 업계 첫 로하스 인증을 받은 물티슈로 100%레이온 소재로 환경을 파괴시키지 않으며 아기의 민감한 피부는 물론 아토피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깔끔한 이미지를 유지하고자 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여대생이 선택한 물티슈 제품들도 눈에 띈다. 1위는 21%점유율의 ‘메이빈’. 각종 예능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아기 모델 문메이빈을 모델로한 제품으로 유기농올리브 오일을 함유,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다. 이어 알로에, 천연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알라딘’이 14% 판매로 2위, 몽드드가 7%로 3위를 차지했다.

김경수 인터파크 리빙 MD는 “컨슈머리포트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 물티슈는 기존의 보습, 항균 외에 무방부제, 아토피 예방, 유기농 유지 사용 등 보다 안전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내년 1월부터 제품성분 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업계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같은 제품 선호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터파크는 오는 9월 28일까지 <순둥이 구매하면 프리미엄 1개 더!>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하는 순둥이 물티슈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프리미엄 엠보싱 휴대용 1팩을 추가 증정한다. 이밖에 몽드드 물티슈 3만원 이상 구매 시 스파클링 엠보싱 휴대용 1팩 및 5만원 이상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인터파크 컨슈머리포트는 구매고객의 CRM 자료를 분석해 매주 5회 발행되며 인터파크 메인 화면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골프채, 기저귀, 인스턴트커피, 제습기 등 25개의 상품을 분석한 컨슈머리포트가 작성되었다.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련 제품 구매 고객까지 쇼핑에 참고하면 유익한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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