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환경장학금 5억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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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05-07-14 12:02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김상후)는 환경부와 함께 13일 롯데리아 본사에서 환경미화원 자녀를 초청, 환경장학금 5억원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환경장학금은 롯데리아가 환경사업으로 실시하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서 고객의 1회용 컵 환불금액 100원을 1년간 적립한 금액이다. 이 장학금은 환경부가 전국의 환경 미화원 자녀 중 지역 단체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서 선발된 400명의 우수한 모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전달되었다.

롯데리아 김상후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전하며 “미래의 주역이 되는 학생들에게 환경장학금으로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하면서 “계속적으로 다양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환원에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2002년 10월 테이크아웃 국내 업체들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 후 매장 밖으로 음료수를 가지고 나가는 고객이 1회용 컵을 환불해 가지 않은 금액 100원을 장학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 SBS와 공동으로 ‘1회용품 줄이기’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식업체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환경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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