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신보건센터, ‘가족 교육’ 실시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로 7년째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며, 자살의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정신질환이고, 그 대표적인 정신질환은 우울증이므로 이러한 주제를 다루게 되었다.
전주시 정신질환자 가족교육은 연2회 진행되며, 정신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가족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대처방식을 습득함으로써 가족들이 겪는 우울감, 정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가족 내 지지적인 분위기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다.
전주시보건소장(김경숙)은 “정신질환자를 둔 가족들이 처한 상황을 스트레스로만 받아들이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되면 우울감이나 정서적 부담감이 완화된다”라고 가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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