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여성동문회, 바자회 수익금 2,000만원 장학금 기부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여성동문회(회장 이춘지)가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KU Tomorrow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20일 송희영 총장, 이상목 대외협력부총장, 전영재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동문회 회원들과 기부식을 진행하고, 새천년관 VIP라운지에서 오찬을 함께하면서 모교에 대한 추억을 나누고 학교 발전에 대해 논의하였다.

건국대 여성동문회는 지난 5월 동문의 힘으로 모교와 후배 재학생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모아 ‘제1회 모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여성동문 바자회'를 3일간 개최하였고 그 결과 모여진 재원을 이 날 장학기금 기부로 실천하게 되었다.

이춘지 회장은 “여성동문회가 후배들의 장학 후원을 통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여성동문회는 작년 10월 건국대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상허기념 박물관에 시계탑 설치 등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하였으며, 이외에도 동문회 임원들이 개인적인 기부를 이어가는 등 모교를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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