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민경제 안정화 시책’ 효과 톡톡

- 4개 분야 13개 시책 마련 추진 중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가 지난 3월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안정화 시책’이 영세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안정화 시책’은 국내외 장기 경기침체에다 대형유통업체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잠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민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내수 진작을 위해서 추진했다.

특히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등 4개 분야 13개 과제를 발굴해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6개월 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해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이번에 중간점검을 하게 됐다.

중간점검 결과 13개 추진 과제 중 9개 사업은 매우 잘 추진되고 있으나 4개 사업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실효성 있는 보완책을 마련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 판매 64억 5천만 원으로 이미 지난해 판매액 56억 원 초과 달성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지난해보다 38% 증가된 1,400억 원 구매 ►서민금융지원 목표액 2,120억 원 중 782억원 대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강정고령보 등 상설화 ►대구상의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등을 우수 사례로 꼽았다.

대구시가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서민경제 안정화 시책’ 세부 추진내용 및 앞으로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① 소상공인 활성화 분야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지난해까지 명절 집중판매를 올해 상시판매 방식으로 전환하고, 구매대상을 확대해 8월 현재 64억 5천만 원을 판매했다. 앞으로도 공사·공단, 市 정책 수혜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애용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연말까지 100억 원을 판매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市(시), 공사·공단 등 8개 의무구매기관 중심의 공공구매 제도를 출자·출연기관, 대형병원 등 40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된 1,399억 3천5백만 원을 구매했다. 앞으로도 지역제품을 보다 쉽게 알고 구매할 수 있는 정보집을 작성해 배부하고, 대구시의 각종 민간 지원정책 평가항목에 지역제품 구매실적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시장 발굴지원) 현풍시장을 주말 관광형 시장으로, 서남신시장 등 10개 시장을 선도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도로변 주정차 허용시장도 당초 3개에서 9개 시장으로 확대하고 시장 주변 학교운동장을 주말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주정차 허용 시장 : 불로, 서남, 와룡, 지산목련, 수성, 동성, 태백, 달서, 용산시장

(프렌차이즈 발굴·육성)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프렌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 상반기에 40명을 양성하고, 프렌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11개 업체를 참가시켰으며, 앞으로도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지역 프렌차이즈,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종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창업 신규업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② 취약 소상공인 보호 분야

(기업 기부를 통한 영세상인 지원)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해 대구시 수혜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선도 기업 중심으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도를 높여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자영업 창업 컨설팅 강화) 포화상태인 자영업으로의 무분별한 신규진입을 억제하고 가급적 취업을 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수요가 있는 업종으로서 적극적인 창업희망자에 한해 컨설팅 및 교육 등의 창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금융 대출)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지원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대구시, 금감원, 시중은행 등 13개 기관과 지난 5월 서민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새희망홀씨 등 총 7개 상품에 2,120억 원을 공급(8월 말 현재 782억 원 대출)하고 있다. 저신용자의 자금지원 원활을 위해 미소금융 취급 장소를 8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했으며, 대출한도액이 적어 호응도가 떨어진 골목상점가특별금융지원은 한도액을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 골목상점가특별금융지원 500억, 새희망홀씨 600억 원, DGB일수대출 300억 원, 햇살론 120억 원, 미소금융 300억 원, 바꿔드림론 250억 원, 긴급소액자금 50억 원

③ 소상공 유통구조 개선 분야

(전통시장 농수산물 공동구매 추진) 전통시장 상인들이 농산물도매시장서 경락가격으로 농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서 현재 상인들 간 상품요구 수준이 다양해 공동구매 참여도가 부진하나 이해도가 맞는 상인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실시하고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곧 마련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노마진 특판행사 정기 개설) 배추, 무, 양파 등 거래가 많고 수급 불안정으로 서민가계에 부담이 되는 품목 중심으로 20% 이상 할인 판매하는 노마진 특판 행사를 서남신시장 등 10개 시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향후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재 실시와 연계해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 토·일요일에는 강정고령보, 달성보 등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 설, 추석 등 명절에는 제수용품 중심으로 임시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이번 추석에는 시청 광장을 비롯해 구청 광장 등에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쇼핑몰 구축·운영)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대구장터’(daegujangter.com)를 개설해 지난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8월 말 현재 채소, 과일, 곡물 등 135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④ 서민경제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분야

(지역소비촉진운동 전개) 대구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대구은행,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지역경제계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비촉진운동을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개 기관이 주관이 되어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 전개와 참여 기관별 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 상품권 구입, 지역제품 이용하기, 골목식당 이용하기, 관내출장 택시이용하기 등 서민경제 살리기 내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이행하고 있다.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동네가게 이용 인증샷 올리기’ 행사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소비촉진 시민아이디어 공모) 지역소비촉진, 골목상권·전통시장·자영업자 활성화 등 서민경제 살리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9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다. 정책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1명 30만 원, 장려상 2명 20만 원을 지급하고, UCC부문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1명 100만 원, 장려상 2명 50만 원 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계와 함께 연말까지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지역사랑, 지역소비’ 운동을 경기침체 회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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