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Philippines’ Day’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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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2-09-24 09:03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제4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Philippines’ Day’행사에 동참하였다고 24일 밝혔다.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비무장지대 DMZ(Demilitarized Zone)가 의미하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출품작 상영 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서비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번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Philippines’ Day’는 다문화가족과 근로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필리핀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행사로, 필리핀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만남, 필리핀 관련서적 전시와 사인회, 필리핀 유명 가수의 공연과 전통문화축제 소개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외환은행은 ‘Philippines’ Day’행사 후원 및 차량형 이동점포인 “KEB Smart Wing”을 행사 현장에 배치하여 ATM운영, 부스운영 등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행사참여자들에게 외국인전용 통장 개설, 은행 방문 없이 통장에 원화로 입금 즉시 달러로 환전되어 해외송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easy-one외화송금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Global Banking Service등 다양하고 편리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국내 최대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뱅크로서, 필리핀근로자 전용 영업점인 혜화동 일요 송금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지역에 각국 외국인 근로자를 위하여 일요일 영업점 12곳을 운영중이다” 라며, “이번 다문화국가 페스티벌인 “Philippines’ Day”도 일요일에 개최되는 만큼, 찾아오신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행사참여도 하고 주중에 못다한 은행거래도 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하였다”고 행사 참여의 의미를 밝혔다.

아울러 “외환은행은 최근 태국,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등 현지 국가 출신의 귀화인 마케터 채용으로 외국인근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여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향후 기타 국가의 귀화마케터 채용 확대 및 이동점포 지원 등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달 21일 전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문화예술산업을 지원코자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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