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e-learning 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대구경북권과 광주전남권, 강원권 등 3개 권역에서 주관기관을 공모한 결과 총15개의 주관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영남대와 전남대, 강원대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교수학습지원센터(소장 정낙찬, 교육학과)를 중심으로 대구경북권역 산학연관 e-learning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전개해나간다. 2009년까지 국비 6억5천여만 원과 교비 11억여 원, 산업체 대응자금 6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사업에는 포항공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등 대구경북권역 40개 대학과 경상북도, 경산시, 시도교육청 등 5개 지자체기관, 7개 유관기관과 6개 산업체 등 총 60개 기관이 참여한다.
e-learning 클러스터가 추진하는 사업은 크게 세 가지.
그 하나가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교류사업 및 콘텐츠 개발사업.
이를 위해 콘텐츠 다국어화(세계화) 및 표준화 지원을 위한 산학 네트워크 구축과 외국대학과의 학점교류, 한인학교 대상 ‘한국어과정’ ‘한국문화유산’ 등 한국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또 하나는 e-learning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사업.
그 일환으로 교육청 및 지자체, 군, 산업체, 교도기관 등과 연계해 교육연수, 인성개발, 어학학습, 자격증준비, 학점인증제, 계약학과 및 취업자 재교육, 교도교육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나머지는 권역별 e-learning 지원센터의 교류사업.
이미 제주대(경상권), 경상대(경남권) 등 타 권역 e-learning 지원센터와 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영남대는 다른 권역으로 교류협력사업을 확대해 국내대학간 학점 및 기술교류, 특성화 콘텐츠 공동 개발사업 등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교수학습지원센터 소장 정낙찬(丁洛贊, 54, 교육학과) 교수는 “오프라인 교육이 지닌 시공간상의 제약을 극복하고 쌍방향성을 지향할 수 있는 것이 e-learning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 맞는 교육 환경 및 교육콘텐츠 개발의 거점 역할을 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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