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현대차-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혁신상 수상
- 9.20~21일 경기 화성서 개최, 전국 10개 팀 본선 참가 경연
※ 1위 : 한양대/2위 : 충북대/3위 : 계명대/4위 : 한국기술교육대 (혁신상), 카이스트(열정상)
이번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한기대를 비롯해 한양대, 서울대, 아주대 등 10개 대학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Vehicle)란 운전자 없이 레이더, 카메라와 잩은 주행환경 인식장치와 GPS와 같은 자동항법장치를 기반으로 조향, 변속, 가속, 제동을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 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10개의 참가팀들은 포장 및 비포장도로가 혼합된 3.4km의 주행코스에서 ▲서행차량 추월, ▲돌발 장애물 회피, ▲횡단보도 신호등 인지, ▲주차 등 9개의 미션을 수행했으며, 미션 성공 여부와 주행 시간을 합산해 등수가 매겨졌다.
한기대 참가팀(차량명 ‘파로스’(PHAROS)) 박장식 팀장(기계공학부 박사과정)은 “지난에도 혁신상을 탔는데 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팀원들과 직접 자동차를 제작을 해보면서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쌓은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팀을 지도해주신 유지환 교수님과 열심히 노력해준 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기술 분야의 연구 저변을 넓히고 창의적인 이공계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발표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14개 참가팀이 2011년 7월부터 현대차그룹에서 제공하는 연구용 차량과 연구비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자종차를 제작했고, 올해 6월 주행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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