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사 이사 추진·기념사업·내포신도시 개발 현황 등 발표

- 권희태 부지사, 도청이전‧내포신도시 개막 ‘D-100일’ 기념 회견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오는 12월 18일 본격적인 이삿짐을 꾸린다.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신 도청사 공정률은 96%를 돌파했으며, 이전 전후로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펼친다.

□ 12월 18∼28일 실·국별로 이사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4일 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개막 ‘D-100일(23일)’ 기념 브리핑을 갖고, 12월 18∼28일 도 본청 실·국·본부 이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사는 실·국별로 이사반을 구성해 ‘실·국 책임 이사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5월과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이사 물품 및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내달 중에는 이사용역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조사된 이사 대상 물품 부피는 4472㎥, 5톤 트럭 254대 분량이다.

실·국 이사에 앞선 11월 16∼18일에는 정보통신 및 재난종합상황실 장비 등 특수시설·장비 이설을 진행한다.

또 신 도청사 책상과 의자, 칸막이, 이동서랍 등은 지난 7월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중 배치를 마칠 계획이다.

캐비닛과 회의실 집기는 이달 공고를 통해 구입하고, 실과 회의탁자 및 의자 등은 11월 중 구입한다.

이사 후 남게 되는 현 청사내 책상과 의자 등 불용품은 양여기관을 파악해 내년 1월 중 매각 또는 폐기할 예정이며, 현 청사 및 관사에 대한 사후 관리 방안은 11월 중 최종 결정한다.

□ 이사 전·후 22개 기념사업 추진

도는 도청의 80년 대전 역사 마감과 내포신도시에서의 새 출발을 충남 발전의 계기로 승화시키기 위해 이사 전·후 기념사업을펼친다.

도청 이전 전에는 ‘석별·감사’를 주제로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석별행사 ▲도청 대전 80년 약사 및 사진·통계집 발간, 사진전 개최 ▲도청 이전 기념 문자메시지 이벤트 ▲이청 기자회견 ▲이사행렬 환영행사 등 10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특히 10월 19일 오후 6시 도청 정문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전 시민과 석별의 밤’ 행사는 ‘도청의 대전 시대 80년, 그 특별함에 대한 기억’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청사 80년을 뒤 돌아 보고, 내포신도시 시대의 비전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아 식전행사와 본행사, 석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이전을 마친 후에는 ‘희망·환영’을 주제로 ▲개청식 ▲내포신도시 상징 종합기준점 및 타임캡슐 설치 ▲발전전략 심포지엄 ▲이전 축하 음악회 ▲도민 합창제 등 12개 사업을 마련한다.

□ 신청사 공정률 96% 넘어서

24일 현재 공정률 96%를 기록하고 있는 신 도청사는 다음 달 종합시운전과 12월 완공·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관목 식재와 포장 등 청사 조경은 10월 말까지 완료하고, 939종의 사인물은 새로 마련한 충남CI와 연계해 11월 말까지 설치를 추진한다.

가구 및 미술품은 이달 중 공간디자이너 등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내달부터 배치를 시작한다.

도는 이와 함께 11월 초 ‘신청사 방문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신청사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특등급 ▲건축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별로 추진하고, ▲한국건축문화대상 및 한국공간디자인 대상에도 응모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초기 입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초기 생활권 부지와 공원, 체육·여가시설 등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초기 생활권 부지 조성은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공원 10개소(12만4000㎡)와 신 도청사 내 정원(1만2000㎡)에 조성을 마치고, 8㎞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와 롯데아파트 내 체육시설 3개소도 설치를 완료한다.

5만6000㎡ 규모의 애향공원은 이달 중 발주해 내년 말 완료하고, 32만5000㎡ 크기의 홍예공원은 12월 설계를 공모한다.

이와 함께 상수도, 냉·온수, 하수도, 쓰레기,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 필수시설 7개와 주진입도로, 지방도 609호 연결도로, 지하차도, 공동구, 유-시티(U-City) 구축 등 지원시설 5개도 정상 추진 중이다.

권희태 부지사는 “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은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모든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하는 한편, 새 출발을 알리는 기념사업은 검소하면서도 격조 있게 준비해 도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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