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 목소리만으로 작동하는 내비게이션 ‘만도 SI100 Voice’ 출시

- “내비야~ 부모님 댁으로!” 말 한마디면 길안내 OK

- 주행 중 내비게이션 조작 금지 법안 시행에 대비

- 소비자 사용 용이성 크게 높여

서울--(뉴스와이어)--매년 약 2,000만 명이 귀성·귀향길에 오르는 추석, 올해는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까지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고향을 찾는 발걸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80%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귀성길 안전 운전에 필수인 내비게이션이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라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 기업 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추석 대이동’을 앞두고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버튼 조작 없이 목소리만으로도 작동하는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만도 SI100 Voice’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도 SI100 Voice 의 가장 큰 장점은 버튼 조작 없이도 음성만으로 명칭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제품에 적용된 음성인식엔진은 내비게이션 기기에 사람처럼 이름을 붙여 ‘내비야’하고 부른 후 약 3초 안에 명령어를 이어 말하는 방식으로, 운전 중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다른 제품의 경우 터치 버튼이나 리모콘 등으로 한번 동작을 실행한 후 음성을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부는 2013년부터 주행 중 내비게이션 조작을 금지하고, 어길 시 범칙금 3만원에서 최대 7만원, 벌점 15점을 부과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만도 SI00 Voice를 통해 소비자는 이러한 법적인 변화에 대비하면서도 내비게이션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도 SI100 Voice는 목적지 검색뿐 아니라 운전 중 경로 변경이나 경로 취소, MP3 선곡 및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도 모두 음성만으로 지시 가능하다. 여러 번의 버튼 조작을 통해 실행했던 기능들을 음성을 통해 원스텝으로 명령어 실행 가능토록 해 운전 중 제품 조작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화자적응기능을 통해 특정 명령어에 대한 인식률이 떨어지는 경우 사용자의 고유 발음으로 재녹음이 가능해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만도 SI100 Voice는 음성인식 기능 이외에도 가독성을 높인 8인치의 LCD창과 고사양 2.12GHz급 CPU와 Ublox GPS 6를 탑재해 빠른 길찾기가 가능하도록 최적화했다. 최근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신규로 출시되는 차종들도 매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이스터 MI(Mobile Infotainment)팀 박영수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음성인식형 내비게이션은 버튼 조작 없는 목적지 검색으로 귀성길 운전 중 내비게이션 조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행 중 내비게이션 조작을 금지하는 법제화에 대비하면서도 고객의 사용상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만도 SI100 Voice’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만도 내비게이션 제품에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40만원 중반 대이다.

한편, 마이스터는 자동차 부품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고객 지원 인프라를 늘려가며 만도 브랜드의 신뢰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특히 만도 내비게이션은 전국 8개의 고객지원센터와 50개의 공식 서비스 지정점을 통해 다양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한라마이스터 개요
(주)한라마이스터는 (주)만도, 한라건설 등이 속한 한라그룹의 유통/물류 부문 대표 계열사로 (주)만도가 100% 출자하여 자동차 부품 및 용품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meis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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