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연휴…부산시, 관광객맞이에 나서

부산--(뉴스와이어)--중국의 건국 기념일인 ‘국경절 연휴(9.30~10.7)’ 동안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시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서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기간 동안 약 97,5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부산시는 항공과 크루즈를 이용하여 부산을 직접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1만~1만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잠정파악하고 있다. 또, 서울이나 제주도를 거쳐 부산을 간접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을 포함하면 부산방문 관광객은 총 2만1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국경절 연휴기간동안 중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외래관광객의 부산방문을 대비하여 구·군, 유관기관, 단체 등과 관광종합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관광불편사항 개선 및 관광수용태세 점검, 관광객 환영행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와 구·군은 9월 27일까지 국제크루즈터미널, 부산관광쇼핑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식당 메뉴판, 종사원 친절, 숙박시설 요금표, 관광안내판, 관광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한다. 특히,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각 개선토록 해 중국인 관광객맞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해공항 입국자와 국제크루즈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환영행사도 실시한다. 10월 1일 김해공항 입국장에 한복을 입은 도우미를 배치하고 특정 시간대 입국자에게 기념품 및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국경절 기간 동안 5,886명의 국제 크루즈 이용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28일과 10월 5일 2차례에 걸쳐 이들에 대한 환영행사를 추진한다. 한복을 입은 도우미 및 크루즈버디 등을 배치해 부산방문에 대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관광안내소·환전소·기념품 판매소 등 편의시설 운영 및 부산지도·관광지 안내 책자 등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부산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경절 기간동안 부산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관광도시 부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지역 유통업계의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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