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오송첨복단지, 전기심장박동기 등 의료기기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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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2-09-25 09:39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25일(화)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안산분원에서 KERI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KBIO’)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간의 의료기기 공동개발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KERI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 김관호 센터장과 KBIO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선일 센터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정식에서 양 기관은 의료기기개발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하여 국가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의 해당 센터가 주축이 되어 전기심장박동기(Cardiac Pacemaker)의 공동개발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KERI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는 각종 의료용 영상진단기기 및 전기에너지 암치료기기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본부급 센터로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드물게 의료기기 분야 연구를 중점추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며 의료기기 분야 연구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위치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공동개발에서 임상연구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내년까지 구축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의료기기 분야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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