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생산품 이동장터 운영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는 고유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이동장터를 9월 25일 시청 민원실 앞마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사업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6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전주시니어클럽, 서원시니어클럽, 효자시니어클럽, 안골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판매하였다.

시장형 사업은 제조·판매 등의 사업으로 소득을 창출하여 참여자가 수익금을 배분하는 형식의 사업으로 현재 전주시는 9개 수행기관에서 285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판매물품으로는

서원시니어클럽 - 송편, 김부각, 참기름, 들기름, 경추베개, 매실엑기스
효자시니어클럽 - 우리밀찐빵, 두부과자, 식혜, 모주, 지앞덧신, 유과
전주시니어클럽 - 쌀. 현미, 복분자주, 막걸리, 멸치, 복분자주, 막걸리
양지노인복지관 - 웰빙두부
안골노인복지관 - 천연비누, 천연주방세제
서원노인복지관 - 멸치, 밤, 미역, 다시마 등으로 50여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됨에 따라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보다 실질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시장형 사업은 능력이 많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환원하며 보충적 소득창출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일자리로,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생활복지과
노인복지담당 김인기
063-281-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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