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부미용의료기기업체 솔타메디칼, BTL 인더스트리와의 특허권 소송에서 승소

- 써마지와 엑실리스 관련 피부 탄력 특허 등에 대해 합의

- BTL 인더스트리, 엑실리스 제품에 대한 5%의 로열티를 솔타메디칼에 지불 약정

뉴스 제공

2012-09-25 10:54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피부미용의료기기업체 솔타메디칼(Solta Medical, Inc)은 솔타메디칼과 BTL 인더스트리(BTL Industries, Inc)가 솔타메디칼이 보유한 써마지 특허에 관해 서로 합의했음을 지난 9월 12일(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 발표했다. 솔타메디칼과 BTL 인더스트리가 합의한 기술이 적용된 시술 기기는 각각 주름 및 탄력 개선 기기인 써마지(Thermage®)와 엑실리스(Exilis®). 두 기기 모두 한국에도 출시되어 병의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기다.

합의서 타결 조건

BTL 인더스트리는 써마지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했다. 합의 결과, 솔타메디칼은 피부 탄력(Skin Tightening) 관련 특허와 BTL 인더스트리의 엑실리스 제조 및 판매를 위한 특허 출원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그 대신 BTL 인더스트리는 미국에서 과거에 판매했고 향후 판매될 엑실리스 제품에 대한 5% 로열티를 솔타메디칼에 지불하기로 했다. 2012년 6월 30일까지의 엑실리스 판매에 대한 로열티는 대략 1백만 달러다. 과거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의 절반은 2012년 9월 30일 이전에 지불될 예정이며, 잔여 금액의 절반씩은 각각 2012년 12월 31일과 2013년 3월 31일에 지불될 예정이다. 2012년 6월 30일 이후의 판매에 대한 로열티는 각 분기의 마지막 60일 이내에 지불된다. 분쟁합의에 대한 추가적인 조건들은 공개되지 않는다.

솔타메디칼 회장이자, CEO인 스테판 J 패닝(Stephen J. Fanning)은 “솔타메디칼의 써마지가 피부 탄력 기술 분야에 특허권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면서도 소송 없이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본 합의는 다시 한 번 써마지 특허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라고 말했고, “솔타메디칼은 강한 IP 포트폴리오를 개발, 인증하고 만들어내는 것에 16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침습적인 미용 시술 개발을 위한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솔타메디칼은 120개 이상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특허 추가 신청 중에 있다.

BTL 인더스트리의 회장인 마르셀 베스(Marcel Besse)는 “BTL 인더스트리의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 합의에 만족하고 있으며, 미용 시장에 더 가치 있는 기술을 내놓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솔타메디칼 개요
솔타메디칼(Solta Medical, Inc.)은 피부미용의료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써 피부 및 바디와 관련된 다양하고 포괄적인 에너지 기기 및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솔타메디칼은 써마지®, 프락셀®, 클리어 앤 브릴리언트®, 리포소닉®, 아이솔레이즈®, 클라로®, 베이저리포™, 베이저쉐이프™, 베이저쉐이프™, 베이저스무드™, 벤트X®, 파워X ®, 터치뷰 ®, 오리진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l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