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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07-14 15:29
서울--(뉴스와이어)--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7/14일 삼성전자의 장기외화채권 등급을 A3에서 A1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단기등급도 Prime-2에서 Prime-1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무디스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한 데 이어 지난 5월 27일 동사를 신용등급 상향검토 대상으로 분류하여 등급상향을 시사한 바 있다.

금번 상향조정으로 삼성전자는 제품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대외신용도 측면에서도 인텔, IBM, NOKIA, 소니 등 글로벌 최고 IT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인텔, IBM, NOKIA, 소니의 신용등급도 A1 임)

국가 신용등급(A3)을 두 단계나 뛰어넘는 삼성전자의 등급조정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경우이다.

지금까지는 중남미와 같이 신용등급이 매우 낮은 국가의 몇몇 우량 기업, 특히 외국계 김융기관을 제외하고는 국가 신용등급을 뛰어 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5월 25일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국가보다 한 단계 높은 A2로 평가받았는데, 그 당시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언급되기는 했으나 삼성전자와 같은 민간기업, 특히 경기에 민감한 IT 기업이 국가등급을 뛰어넘고 그것도 한꺼번에 두 단계씩이나 상향조정 되리라고는 예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Moody's는 금번 상향조정을 발표하면서, 반도체.LCD.통신 3대 핵심부문에 대한 선도적인 투자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재무성과를 내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3~5년간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IT 경기 침체로 금년 1분기 삼성전자의 이익이 비록 작년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으나, 시장이 회복되면 삼성전자의 수익력 회복이 경쟁사 대비 훨씬 앞설 것으로 내다보았다.

무디스는 금번 상향조정을 앞두고 그 동안 삼성전자 신용평가의 큰 걸림돌이었던 삼성카드에 대해서도 자세한 분석을 하였는데 상반기 중 삼성카드의 경영실적과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대손충당금을 대폭 확충, 차입금 감소, 연체규모도 계속 감소) 향후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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