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9월 ‘산재예방 달인’ 선정
‘91년 첫 직장에서 입사 8일 만에 산업재해*를 겪고 산업안전업무를 시작했다는 김 과장은 ‘97년 현대산업개발 입사를 시작으로 현재(’02년 현대엠코(주) 입사)까지 15년간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건설재해예방에 앞장서 온 주인공이다.
* 드릴링머신에 엄지손가락 말림, 이후 진로를 변경하여 군 제대 후 전문대 산업안전과에 진학함
특히 김 과장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자체 개발, 현대엠코(주) 전국 건설현장에 보급하여 재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개발 품목으로는 작업 시 발코니 안전난간 이외에 추가로 생명줄을 연결할 수 있는 벽면 고정형 추락방지 시설, 수직·수평 이동시 생명줄에 묻은 기름으로 인한 미끄러짐 추락 방지를 위해 생명줄과 장비를 이격할 수 있는 시설, 흙막이 작업 시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및 낙하물 방지망 동시 시공 시설, 현대엠코(주)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안전모*에 보안경을 추가한 일체형 안전모 제작 등이 있다.
* 외피에 턱끈이 부착됨으로서 추락시 안전모의 외피와 내피가 분리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성 확보
그 외 주요 실적
본사 안전관리 실무자로서 법령상 안전보건기준 준수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관리체제가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지침을 처음으로 작성하여 전국 건설현장에 적용하는 등 노력했다.
또한 협력업체와 함께 50여개 항목의 위험요인을 매월 점검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수준을 공유하고 부적합 부분을 개선하는 “의사소통점검”활동 시행,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내용,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지사항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파하고,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게시함으로써 근로자가 쉽고 빠르게 안전보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밖에도 김 과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업무 수행을 위해 학업을 계속하여 현재 안전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02년부터 현재까지 근무한 모든 현장에서 무재해를 기록하고 있다.
‘11년 처음 도입된 ‘산재예방 달인’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각계의 안전보건관련업무 종사자 중 산재예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서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추천 또는 국민의 직접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다(www.moel.go.kr 참고).
‘산재예방 달인’ 인증패 수여식은 25일(화) 15:00 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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