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가신용등급 상향 기념 수출중소기업 특별지원 실시
동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정기예금 금리는 더 드리고, 외화대출 금리는 우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화가치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① 정기예금(파이팅 코리아) 특별 판매
먼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연 3.7%의 금리(계약기간 12개월 기준)를 제공하는 ‘정기예금(파이팅 코리아)’을 1조원 한도로 선착순 특별판매 할 예정이다.
② 외화 정기예금(파이팅 코리아) 특별 판매
그리고 개인 및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 0.2%를 지급하는 ‘외화정기예금(파이팅 코리아, U$)’도 시행할 계획이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이며, 총 판매 한도는 5억불로 금년 말까지 판매 할 예정이며, 특히 수출중소기업의 경우 추가적으로 0.2%를 우대한다.
③ 파이팅 코리아 외화대출 출시
설비 구입 등 중소기업 실수요 자금 지원을 위한 “파이팅 코리아 외화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금년 말까지 총 5억불 범위 내에서 0.2% 추가 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④ 수출금융 매입외환 환가료 지원
이와 함께, 수출금융 매입외환 환가료를 총 5억불 한도 내에서 0.3%를 금년 말까지 지원하여 중소 수출입 실수요 자금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⑤ ‘신한수출 중소기업대출’ 한도 확대
또한 수출중소기업 대상으로 현재 총 3천억원 한도 내에서 운영 중인 ‘신한수출 중소기업대출’의 업체별 한도를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한다.
⑥ 수출 중소기업 무료 컨설팅 확대
신한은행은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영업점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서민/중소기업 지원상품으로 출시한 ‘신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 ‘챌린저 신설법인대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무료 컨설팅을 통해 각 업체별 맞춤 지원을 실시한다.
⑦ 외환 환율우대 및 기념품 지급
외환 환율우대 및 기념품 지급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본점 이용고객과 대한항공 홈페이지 항공권 구입고객에 대해서 주요통화 기준 50%~70%의 환율우대 쿠폰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국관광지도와 기념품을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 신용등급 상향을 축하하며 고객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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