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케이션, 융합교육 프로그램 ‘다산 2.0’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융합교육과 융합인재

흔히 21세기를 가리켜 ‘융합의 시대’라고 한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가 점차 복잡해지면서 상호 의사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 융합적 접근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기술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미래의 기술 혁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기술을 새롭고 조화롭게 ‘융합’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융합적 사고’가 필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융합의 시대를 선도할 인재는 과학기술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많은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융합교육에 관심을 가져왔다.

STEM과 STEAM

2003년부터 미국은 수학, 과학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낮은 성취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STEM(Science_과학, Technology_기술, Engineering_공학, Mathematics_수학)이라는 융합교육을 도입하였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과 중 두 가지 이상의 교과 사이의 내용과 과정을 통합하는 교육 접근 방식이라고 정의 할 수 있으며, 기술교육에 그 뿌리를 두고 있어 주로 과학교육에서 강조되어 왔다. 2006년 조지 야크만(버지니아주 기술교육협회장)회장이 Arts(예술, 인문사회 포함)를 추가한 STEAM이라는 개념을 도입함에 따라 더욱 폭넓은 형태의 융합교육이 진행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STEAM 교육(융합인재교육)

우리나라 역시 2010년부터 현재의 수학, 과학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미래 대비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 도입했던 STEAM교육을 근간으로한 독자적인 융합교육 강화 정책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STEAM 교육은 미국과는 달리 수학, 과학과 같은 기초과학에 그 뿌리를 두고 기술, 공학의 연계성과 함께 예술, 나아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수학 교육부터 개선해 나가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올해 초에 발표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이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에 수학교육은 급속하게 변화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013년 개정교과서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스토리텔링형 수학’의 도입과 시범학교를 통한 시범 수업, 교사연수 프로그램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융합교육(STEAM교육)’이다.

‘스토리텔링형 수학’과 ‘융합교육(STEAM 교육)’은 각각의 목적과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실생활 연계’, ‘학문 간의 연계’라는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그 동안의 수학교육이 지식의 암기 및 문제 풀이 중심으로 진행되어오고, 체험이나 탐구, 실생활 연계 등이 부족한 상태에서 입시 위주로 이루어지다보니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매우 부족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실생활, 학문간의 연계를 통해 수학의 필요성과 가치를 깨닫게 하고, 다양한 분야에 녹아있는 수학적 개념과 원리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려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CMS의 융합교육

CMS에듀케이션은 오래전부터 여러 학문과 융합이 가능한 다양한 테마들을 엄선하고, 토론식 테마수업 중심의 사고력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교육을 진행해왔다. ‘음악으로 계산하기’, ‘거울과 반사’, ‘달력이야기’, ‘파란도 개발계획’ 등의 테마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에는 사고력· 융합 수학 부문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수업을 설계하여 지식과 학문의 융합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프로젝트형 수업도 확대해가고 있다. CMS는 그동안 진행해 온 테마학습 중심의 융합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다 한 차원 높은 융합교육을 진행하려고 한다.

CMS 융합교육 프로그램 ‘다산 2.0’ (융합교육 + 융합형 문제 해결)

앞으로는 수학교육에서도 서술형, 창의성 평가와 더불어 융합적 사고와 융합문제 해결이 매우 중요한 평가 도구가 될 전망이다. 교과서 개정과는 별도로 실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 및 자료들이 교육 현장에 보급된다. 문제해결력 평가에 있어서도 수학 내용 영역간의 통합적 성격을 갖는 내적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사회현상, 자연현상, 실생활 상황 등 여러 현상과의 관련성을 묻는 외적 문제 해결 능력 평가도 더욱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중등 평가 방식이 개편되어 창의 서술형 평가 8문제, 실생활 연계형 4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교과부는 내년까지 초중고교 시험 전체에 걸쳐 실생활 연계 문제 출제 비중을 20%이상 늘리도록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실생활 연계를 기본으로 하여 학문적 소스가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융·복합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고와 학습양식을 형성하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상급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의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여 최종적으로는 창의적, 융합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CMS에서는 다음달부터 초3 이상(WHY 5레벨 이상) 사고력 수학 과정에서 기존의 융합교육을 한층 더 강화한 ‘다산 2.0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다양한 주제들과 활동이 포함된 융합형(STEAM형)문제를 추가로 제공하게 되는데, 주제에 따라 교과 통합형, 실생활 연계형, 혼합형 등으로 형태에 따라 단답형, 서술형, 개방형, 탐구형 등으로 구분되어 출제된다. 이는 학문적 소스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소재에 상관없이 수학적 사고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교과의 내용지식과 과정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여 융·복합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수강생들에게는 매주 1~2개 문제가 제공되어 확인➡첨삭지도➡풀이를 통해 피드백이 진행되며, 분기당 2~3번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학부모용 해설서에는 관련영역, 학습개념, 지문해설, 활동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더욱 더 깊이 생각해보고 토론하며 때에 따라서는 간단한 활동을 하면서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CMS에듀 개요
CMS에듀는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654명(6개 학교) 중 19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업이다. 1998년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수학 교육을 시작,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업이 특징이다. 17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웹사이트: http://www.cm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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