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전략연구소, ‘FTA를 이기는 농업의 블루오션 마케팅 전략’ 특강 실시

- 위기를 위기로 생각하지 못하는 현실인식이 가장 큰 위기

- 농업의 블루오션 전략, 직거래,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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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전략연구소
2012-09-26 08:56
서울--(뉴스와이어)--The First B&M Consulting 부설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소장은 9월 21일 청양군이 주최하고 미래사회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제52회 청양아카데미에서 ‘FTA를 이기는 농업의 블루오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청양군 담당관은 “유희성 강사는 2011년 6월 농촌진흥청에서 위촉한 강소농육성 마케팅 분야 전문 강사로서 농업인들에게 농업도 이제는 학습하고, 연구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학습의 필요성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흥미롭게 동기부여하고 우리 농업인들의 의식 속에 농업이 21세기 진정한 블루오션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명강사로 호응이 좋아 여러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통해 강사로 초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촌지역이 바쁜 상황에서 진행되었으나 500여명의 농업인과 공무원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유희성 소장은 FTA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 농업과 농촌의 상황에 대하여 “FTA의 시대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우리 농업인이 FTA를 위기라고 느끼지 못하는 위기에 대한 무감각입니다. FTA가 거역할 수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 그 변화에 맞추어 우리 농업도 변해야 하는데 그 변화의 동기가 될 수 있는 위기의식이 우리 농업인들에게서 볼 수 없음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또한 잘못된 보조금 정책으로 위기의식을 느낄 만 하면 보조금으로 그 위기감을 잘 느끼지 못하게 만든 정부정책도 그 원인 중에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소장은 FTA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농업은 분명 미래의 성장산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어떤 창업보다도 확실하고 탁월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그 시대가 오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억대 농부들이 늘어나는 통계수치를 보아도 그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와 같이 말했다.

그리고 “그렇다고 무조건 열심히 노력한다고 농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방향과 방법이 중요합니다. 두 가지로 요약하면 첫 번째가 직거래입니다. 직거래능력의 유무가 농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야 합니다. 그 간격을 줄일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농업인은 블루오션을 차지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친환경입니다. 농산물시장도 양극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중국의 값싼 농산물이 들어오면 아주 저렴한 농산물과 친환경, 고급농산물 시장으로 양극화 되면 관행농법으로 농사를 지은 농산물은 설자리를 잃을 것입니다. 두 시장 중에 저렴한 농산물시장은 우리 농업이 구조적으로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즉 우리농업 앞에 놓인 길은 친환경 고품질이라는 길밖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이 두 가지의 길 직거래, 친환경이 농업을 블루오션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걸어야 할 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희성 소장의 강의 특징은 한 마디로 ‘눈높이 강의’로 유명하다. 농업인들에게 생소한 마케팅의 영어식 표현은 절대 사용하지 않고 농업인의 언어로 바꾸어 표현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쉽게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특히 중요한 핵심내용은 수시로 반복함으로써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핵심적인 내용을 청중들의 가슴속에 심어줌으로써 변화에 대한 통찰과 자발적인 학습의지 고취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이 자신의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도 같은 내용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재강의 요청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희성 대표는 현재 농촌진흥청, 농업연수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도 인재개발원, 강원도인재개발원, 경상북도공무원연수원, 전남공무원 교육원, 전북농식품사관학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계룡시농업기술센터,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진천시농업기술센터,익산시농업기술센터,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등 전국 180여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관련 각종 단체에서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유통전략에 관하여 연간 250여회 약 2만 여명의 농업인에게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더퍼스트비엔엠컨설팅 기획팀 이강석 팀장 (010-3342-6239, dmz328@daum.net )

창의전략연구소 개요
창의전략연구소(주)는 조직과 개인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인 관점(Creative Perspective)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교육 컨설팅 그룹이다. 조직의 창의역량을 높이는 그룹지니어스 과정과 개인의 창의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의 창의성을 높이는 리더십(‘부하에게 감탄하라. 세상이 그대에게 감탄하리라’, ‘조직의 창의성을 살리는 리더십, 죽이는 리더십’, ‘리더의 말하기 전략’), 개인 창의성 향상과정(‘내일에서 행복찾기’, ‘공직자를 위한 자존감 고취저략-나는 공무원이다’), 고객만족향상과정(‘나의 행복으로 시작하는 고객행복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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