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응급환자 골든타임, 119구급헬기가 지킨다

- 소방헬기 항공순찰 및 사고 다발지역 고속도로 근접 전진배치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추석연휴 기간 (9.28~10.1) 동안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성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소방헬기 안전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한 119구급헬기를 주요 취약대상에 근접 배치하여 고속도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추석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 전국 15개 소방항공대, 26대 소방헬기, 245명 투입(119구급전용헬기 7대 포함)

교통정체 등으로 지상 구조·구급대의 신속한 접근이 힘든 경부·중부 및 서해안 등의 주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에서, 교통사고 환자·임산부·처방약 복용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시, 고속도로에 근접 배치된 119구급헬기를 이용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으로 ‘국민 생명지킴이’ 임무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수칙 안내방송과 고속도로 이용객 누구든지 응급환자나 교통사고를 발견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119구급헬기 요청이 가능함을 안내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시 인접 지역 재난대응기관과 협력하여 소방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사고대응인력의 투입으로 신속한 사태해결 등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추석 명절 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소방방재청에서는 이번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를 대비, 9.26(수) ~ 9.28(금)까지 유형별 응급환자이송 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시·도를 구분하지 않는 즉각적인 상호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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