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신도시 임대아파트 9월 첫 착공

성남--(뉴스와이어)--최근 경제불황과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양주신도시에 LH아파트 및 민간분양 아파트 등이 금년 하반기내 착공되고, 내년중 기반시설 공사완료 및 광역교통 여건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양주신도시 투자가치 상승 및 경기북부지역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LH 아파트 9월중 착공 및 연내분양, 민간아파트 하반기 착공 등 양주신도시 본격 분양소식 줄이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LH 자체건설 아파트 2개블록(A-7, A-13)을 9. 28 에 착공하여 공공임대 962세대는 연말까지 분양하고, 국민임대 1,256세대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에서도 A-9블록에 분양아파트 대우푸르지오 1,899세대를 하반기에 착공하여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단지조성공사 60% 정상추진 중, 아파트 입주에 불편이 없도록 입주전까지 기반시설 설치 완료, 학교문제도 해결

양주옥정 신도시는 7,047천㎡(213만평), 37천여세대 수용계획의 경기북부권 최대 신도시로서 2008년 조성공사 착공 후 토지매각 부진과 아파트 건설 미착공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2013년말 완료 예정으로 단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아파트 건설 역시 2014년말 최초입주를 목표로 본격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따라 다른 신도시에서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주민입주시기에 도로, 상·하수도, 광역교통 등의 기반시설 부족문제가 양주신도시에서는 재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구내 기존 천보초등학교 존치 및 2015년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가 개교예정임에 따라 교육여건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및 주변도시와의 도로망 개통으로 출퇴근 가능, 경기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 발전

지금까지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온 교통문제가 개선됨으로써 양주신도시의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3호선 우회도로(20.7km)가 내년 10월 전면 개통되고, 서울~양주~포천·동두천을 잇는 고속도로(50.4km)가 2017년 개통예정으로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기존 경원선(국철1호선) 운행간격이 축소되고 경원선 덕계역과 옥정지구간 도로도 2014년 6월 개통예정에 있어 서울까지 출퇴근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현재 4차선인 동부간선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2015년 완료)되고, 향후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있어 서울과 주변도시로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으로써 양주신도시가 명실상부하게 경기 동북부지역의 거점 중심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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