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ATM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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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2-09-26 09:2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장애인을 위한 CD/ATM 표준”에 따라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ATM을 ㈜청호컴넷에서 공급받아 설치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10년 전 영업점 ATM에 시각장애인(음성지원서비스), 저 시력자(화면확대서비스)를 위한 기능을 적용 완료한 바 있으며, 금번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기능을 적용함에 따라 금융정보화 추진협의회(한국은행)에서 제정한 “장애인을 위한 CD/ATM 표준”을 모두 반영한 ATM을 운영하게 되었다.

동 ATM은 휠체어 사용자가 전면 및 측면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며,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및 일반 고객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고객들도 편리하게 ATM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ATM은 서울 중구 다동 씨티은행 본사 1층 영업부 ATM 코너를 시작으로 2개 영업점을 추가하여 총 세 개의 영업점을 1차로 도입하여 운영예정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초 도입한 3대를 시범 운영하면서, 앞으로 휠체어사용자나 장애인들이 ATM 사용을 더욱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점진적으로 더 많은 영업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나아가 씨티은행의 모든 ATM 이용고객이 불편 없이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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