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신상품 ‘장기전환신용대출’ 출시
대출 신청자 중 현재 또는 과거에 은행연합회 신용관리대상자로 정보 등록된 고객, 공공기록 보유 고객, 특수채권 관련인 등은 제외되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내 연 단위로 취급가능하고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최초 대출금리는 연10~13%수준이나, 성실상환 시에는 매 분기마다 0.15%포인트씩 최대 2.4%포인트까지 금리가 감면되며,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고객에게는 각각 0.2%포인트를 추가로 감면하여 최저 연 7%대의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 된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신상품‘장기전환신용대출’의 출시로 일시에 대출금을 갚기 어렵거나 단기 연체중인 고객에게 상환 부담을 완화해 줌으로써 개인파산자의 감소와 대출연체 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은행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고 서민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신상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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