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강력한 제도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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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2012-09-26 12:05
인천--(뉴스와이어)--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2011년 발생한 입찰비리(‘12.3.27. 인천지방검찰청 수사 결과 발표)로 땅에 떨어진 공단의 명예와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제규정 개정·시행과 함께 다양한 청렴도제고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9. 25 정기 이사회 의결을 거쳐 부패행위자의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한국환경공단 인사규정을 개정하여 징계의 종류에 직급 강등제를 도입하고, 턴키심의 등 투명성제고를 위해 한 번의 비위행위 만으로도 해임 이상의 중징계가 가능하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도입하였으며, 금품·향응 수수자의 상급자에 대한 연대책임도 강화 하였다.

공단에서는 이러한 처벌기준 강화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표어·포스터를 공모(2,024점 응모)하여 “Fill 청렴!, Feel 양심!, 必 청렴한 공단!”을 선정 청렴의지를 다졌으며, 8월에는 청렴에세이 공모전을 실시하여 230여편의 응모작중 10편의 우수작을 선정, 포상하였다.

또한, 부서별로 청렴실천리더를 임명하여 선비문화를 체험토록하고 공직생애주기별(신입, 승진, 고위직 등)로 청렴교육을 의무이수토록 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UCC, 웹툰 공모 등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첨렴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청렴표어로 선정된 “Fill 청렴!, Feel 양심!, 必 청렴한 공단!”(Three 필 운동)을 모든 문건에 삽입하여 상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등 전 임직원이 뼈를 깍는 반성으로 공공기관으로서 무한책임과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환경관리전문기관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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