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선정 결과 발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업여건 및 경영능력, 사업성, 기술성, 노사관리 및 지역 경제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심사와 기업 현장실사를 통해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를 영예의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덕산코트랜(대표 강환수), 영신기전공업(주)(대표 박승병)이, 우수상에는 고려전선주식회사(대표 정용호), 삼우기업㈜(대표 김준현), ㈜보광(대표 윤원보)을 선정했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의 특징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해외 수출시장을 선점해 온 작지만 강한 국제적인 기업으로 의료기 1, 섬유 1, 기계금속 2, 자동차 2, 기업으로 업종별 대구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선정됐다.

대상(1개 기업) - (주)덴티스

(주)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과 의료용 LED Light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임플란트 생산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다. 해외 2곳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19개국 해외시장을 개척한 결과 ‘10년 3백만 불 수출탑, ’11년에 5백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특히, 200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7년의 업력에도 종업원 160명에 190억 원의 매출을 신장시킨 강소기업으로 기존 임플란트에 HA(수산화 인회석) 코팅을 접목해 '11년 장영실 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최우수상(2개 기업) - (주)덕산코트랜, 영신기전공업(주)

영신기전공업(주)은 “자동차 에어컨 콤프레셔용 클러치 세트와 컨트롤밸브”를 생산해 온 기업으로 5건의 특허, 6건의 실용신안 등록했으며 생산제품 90%이상을 미국, 중국,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 청도영신기전유한공사를 설립해 생산능력 향상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근로복지 제도가 모범적인 기업으로 이직률이 낮은 우수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주)덕산코트랜은 12년의 업력으로 매출비중 70%를 차지하는 “산업용 냉각기와 항온항습기 및 농수산물 건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냉각기는 반도체장비, 의료장비에 냉열을 공급하는 제품으로서 첨단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항온항습기는 온도·습도 조절이 필요한 전산실과 박물관에 적용되고 있다. 또 항온습기는 기존 제품 보다 40% 이상의 에너지 절감율이 높아 국내시장 점유율도 4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 및 친환경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가져오고 있다.

우수상(3개 기업) - 고려전선주식회사, 삼우기업(주), (주)보광

삼우기업(주)는 42년의 업력으로 복합섬유소재를 사용해 “자동차용 흡음·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산품의 85%를 현대·기아·GM 등에 납품하고 있다. 버스 연료탱크, 선박·전자산업 등 산업용 복합섬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활용범위가 광범위해 다양한 산업에 접목이 가능해 사업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려전선주식회사는 37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으로 구리나 알루미늄을 소재로 “전력케이블 및 절연전선”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지중화 전선케이블” 제품을 개발해 일본의 전기제품 안전인증제도인 PSE를 획득했다. 특히, 구리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해 설치의 용이성과 가격 경쟁력을 통해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10건의 특허와 신용신안 등 산업재산권 획득과 더불어 수입대체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보광은 20년의 업력이 있는 기업으로 “초경량 고밀도의 섬유직물(PET, NYLON)"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등산, 캠핑, 레져 등 아웃도어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는데 발맞춰, 솜털·깃털 빠짐 방지 기능이 우수한 초경량 직물제조기술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클린사업장, 무분규 사업장을 목표로 근로복지를 시행함에 따라 산재발생이 없는 기업으로 매년 결식아동 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사회 환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2년간 대구시 경쟁력 강화자금 저리지원(3%)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의 혜택을 준다.

또 기업 인턴인력 우대지원(고용인원의 20%·6개월간 1인당 월 90만원까지)과 더불어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더불어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도 2년간 유예의 혜택도 주어지는 한편, 향후 2년간 관련 조례에 의거 각종 예우를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 심사는 중소기업진흥 공단지역본부, 지방중기청, 지방노동청, 대학교수, 지역 언론사, 대구 신용보증재단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대구광역시중소기업대상’ 제도는 1996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102개 사가 수상한 바가 있다. ‘10년 19개 사 ’11년 27개 사가 신청했으며, 올해는 총 26개 기업이 후보업체로 추천돼 중소기업대상 수상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대외적인 기업홍보는 물론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직원들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해 신청한 모든 기업은 대상에 선정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기술성과 사업성을 갖춘 역량 있는 기업으로 예년에 비해 치열한 경합을 통해 선정됐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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