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통술 규제 완화로 산업 활성화 탄력
- 지속적 건의로 지자체 쇼핑몰 판매 허용 등 4개 분야 개선
이번 완화 조치는 전남도가 지난 2010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공정위와 국세청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것이 반영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전통술 규제 개선 내용에 따르면 막걸리 판매용기 제한이 현행 2ℓ에서 10ℓ로 확대됐다.
또 우체국과 농수산물유통공사, 전통술 제조업체로 제한된 인터넷 판매도 지자체 쇼핑몰까지 확대되고 1일 구매수량도 50병에서 100병으로 두 배가 늘어난다.
전통주 통신 판매 시 성인인증 과정도 범용인증서와 함께 일반인증서(금융기관용)까지 추가로 허용키로 했다.
완화된 내용은 관련 규칙 개정 등 신속한 후속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이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전통술 규제 완화에 따라 지자체 쇼핑몰 등에서 남도 전통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판매 확대 등 전통술 산업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조시설 현대화와 술 품질인증 확대, 남도 전통술 품평회, 이달의 전통주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규제 완화로 온라인 판매에 한계를 극복하는 등 전통술 산업에 큰 발전이 기대된다”며 “전통술 업체에서 경쟁력을 갖고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내 전통술 생산 업체는 막걸리 89개소 등 135개소로 전국 1천 637개소 대비 8.2%를 차지하고 있다. 술 품질인증업체도 나주 남도탁주 등 7개 업체에서 인증을 받아 전국의 25%를 점유하는 등 전남이 전통주 품질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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