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무역관장, 對中 수출애로 컨설팅 나선다

- KOTRA, 對中 수출애로 中企에게 중국지역 무역관장 1:1 화상상담 제공

- 수출애로 현장에서 진단하고, 수출노하우를 생생하게 전수

뉴스 제공
KOTRA
2012-09-27 05:00
서울--(뉴스와이어)--KOTRA(사장 오영호)는 최근 드러나는 對中수출 둔화세에 대응하여 지난 7월부터 9월 초까지 중국지역 무역관으로 접수된 對中수출 애로 문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 결과, 우리 기업은 중국 경제 부진과 맞물려 거래선 발굴(51.8%)에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시장 및 산업 정보 요청(20.6%), 수출절차 문의(11.6%), 대금결제 문의(8.0%)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애로 해소를 위해 KOTRA는 총 5회에 걸쳐 중국지역 무역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對中 수출애로 화상컨설팅”을 최초로 진행한다. 9월25일 베이징무역관과 정저우무역관장이 참석하여 수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10개사와 화상으로 1대 1 수출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10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중국 연해와 내륙에 위치한 무역관장들이 참여하여 우리기업 약 50개사의 수출애로를 해결해 줄 계획이다.

이번 수출애로해소 화상컨설팅은 우리기업이 현재 겪고 있는 바이어 발굴 애로, 법적문제, 정보부족 고충 등을 해결하고, 현재 중국 지역별 시장상황과 주요 산업별 특이사항을 현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며, 다년간의 중국 근무를 통해 축적한 수출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KOTRA 박진형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중국지역 무역관장과 우리 중소기업 간 1대 1 화상컨설팅은 對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기업에게 수출돌파구를 마련해 주고, 수출과 직결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KOTRA 중국지역 블로그(http://todaychina.blog.me)와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접수는 9월 20일부터 10월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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