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악·농기계 안전사고 가장 많아
- 소방방재청, ‘10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발표
최근 3년(’09~’11)간 10월 중 인적재난으로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와 농작물 수확기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산악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국립공원에서 총 1,686명(사망 73, 부상 1,612)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는데, 이중 10월이 273명(16.2%)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발생 장소는 탐방객이 많은 북한산 420명 (24.9%), 설악산 392명(23.3%), 지리산 298명(17.7%) 등 순이며, 사고 원인은 사망자의 경우 추락·지병 56명(76.7%), 부상자는 골절·상처·경련·고립 1,211명(75.1%) 등으로 분석되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주체별로 주요 등산로 등 사고 다발지역의 위험요인 제거 등 사고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 등은 산행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1,989건이 발생하였고, 이중 10월에 301건(15.1%)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원인은 운전부주의 47.6%(947건), 안전수칙 불이행 21.4% (426건), 정비불량 4.4%(88건) 등으로 대부분 안전 불감증과 농기계 정비소홀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 후면에는 야광반사경을 부착하여 야간 식별성을 확보하고,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 말며, 농기계 안전점검·정비 등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10년(’02~’11년)간 자연재난은 총 138건이 발생하여 인명 680명과 16조 5,82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이 중 10월에는 12명(1.8%)의 인명과 940억원(0.6%)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여름철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우피해는 2회가 발생하여 1명의 인명과 81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강풍·풍랑피해는 5회가 발생하여 11명의 인명과 12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05년에는 동해안지방에 강풍으로 인한 높은 파도에 휩쓸려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강풍·풍랑시에는 방파제,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행위 등은 삼가하고, 또한 어선은 출항을 제한토록 하는 등의 재해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10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여 10월에 많이 발생하는 호우, 강풍·풍랑, 산악, 농기계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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