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 위해 공동차례상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가족들과 만남을 갖지 못하는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인을 위해 ‘공동차례 지내기’와 ‘민속놀이’ 등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는 9개 쪽방 밀집지역에 3,200여명의 저소득 시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5개 쪽방상담소가 이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보다 형편이 어려운 노숙인들은 43개에 이르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의 도움을 받고 있다.

명절을 맞아 떨어져 지내는 가족이나 친지들과 연락을 하기도 하고, 더러는 고향을 다녀오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명절이라고 해도 연락할 곳이 없는 상황에 있는 이들이 조금이라도 명절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울시가 각 시설들을 중심으로 ‘따뜻한 추석 보내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9월27일(목) 남대문과 영등포 쪽방밀집지역을 시작으로 공동차례상을 마련하고, 민속놀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끼리 즐거운 어울림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4개 노숙인 복지시설과 2개 종합지원센터에서도 명절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시립 노숙인 쉼터 영등포보현의집(250명)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9.29~10.1) 내내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을 갖는다. 공동차례는 물론, 알까기, 윷놀이, 제기차기, 영화상영 등을 개최해 화목을 도모할 계획인데, 각 부문별로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

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9월27일 ‘명절음식 만들기’부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놀이 등을 개최해 1,2,3등에게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고, 9월30일 10시 공동차례를 지낼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도 9월27일 뮤지컬을 관람하고,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오전에는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놀이 등 전통놀이 대회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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