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추석 맞아 4188억원의 유동화증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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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12-09-27 10:25
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인 310개 기업이 편입된 4,188억원의 신규 및 차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신규 유동화증권(CBO)는 201개 기업이 편입된 2,935억원 규모로, 성장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했다.

차환 유동화증권(CBO)은 109개 기업이 편입된 1,253억원 규모로, 차환발행을 통해 기존 유동화증권에 편입된 회사채를 상환하게 됨으로써 만기 일시상환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는 그간 “시장친화적인 유동화보증 운용 패러다임”에 맞게 발행금리를 전년대비 약 0.5%p 낮춰 기업들의 금리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수출, 고용창출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기업에 대한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주광윤 유동화보증부장은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이 추석을 앞두고 내수 및 수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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