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 가족 한마당 개최
- 개관 30년의 고마움과 즐거움이 복지관 잔디밭을 수놓다
2012년 9월 22일(토)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가족한마당의 준비 모습과 행사 과정을 Miniatures: Tilt-Shift Time-Lapse Videos 애플리케이션으로 담았습니다.
특히 먹거리 부스는 오랫동안 복지관의 손과 발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하고, 조리를 하면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잔디밭 특설 무대에서는 가족 노래자랑, 복지관 그룹사운드 SCRC 연주, 직업적응훈련생 댄스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축사에서 “30년 역사의 토대 위에 전문성을 쌓아온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지역 사회를 너머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되길 기원한다”는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직접 먹거리를 구입하면서 이용자 및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우리나라의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개관 30년 역사를 축하드리고, 즐거운 장을 만들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낼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30년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초심의 마음으로 갖고서 그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120여 명의 직원들이 잔디밭에 모여 숫자 30을 만들었다.
박춘선 관장은 “비록 하룻동안 열린 행사였지만, 장애를 가진 이와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1982년 이래로 365일 항상 같다”며 “모든 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배우고, 실천하는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고로 1982년 12월 17일에 개관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2012년 12월 17일 복지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복지관 홈페이지: http://www.seoulrehab.or.kr/
복지관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1982scrc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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